Exhibition951 ~BEHIND INNOCENCE 현대갤러리2007.2.7~25 http://www.galleryhyundai.com 소루와 둘이 본 첫 전시이다. 지하1층에 martin maloney 의 전시 미소년의 모델들이라 그런지 정말 보기좋았다. 소녀 숙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비스런 분위기가 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이었다. 전에 느끼지 못했던 프로사진가의 놀라운 소재 선택 Anthony Goicolea Sleeping, 2006 C-Print 128.3 x 101.6cm Anthony Goicolea Still Waters, 2006 C-Print 101.6 x 124.5cmAnthony Goicolea Greenhouse, 2006 C-Print 71.1 x 305.8cm 노베르트 비스키, 안토니 고이콜리아, 마틴 말로니 세 작가를 .. 2007. 5. 15. William Forsythe (윌리엄 포사이스) 2만원. 1시간마다 공연. 도착하니, 환불을 해주고 예약과는 틀린 시스템으로 바꿔놓았다.(온 사람부터 줄을 서서는 약 20명 정도씩만 들어가는) 주최측 맘대로다. 관객들의 계획이나 기대 약속은 아랑곳없다. 들어가서도 내 생각에, 여유분의 풍선을 배로 준비해놓은 상태로 전시는 시작되어야하고, 작가가 말하는 '흩어진 군중들' 이라는 제목에 부합되게 풍선을 만지고 헤치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관객참여에 의한 퍼포먼스 가 진행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풍선은 만지지 말란다. 이유는 줄이 꼬인다고. 풍선을 만져도 된다는 신문의 보도자료는 기자가 잘못된 개인의 의견을 실었다고 말한다. 내 생각은 그렇다. 나조차도 스프링웨이브페스티벌에 관해 안지 얼마되지 않았을 정도로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에 첫번.. 2007. 5. 15. Group Show Part 2 : Group Show Part 2 : 이혜림, 전경, 히데아키 가와시마, 와이피 출처 : 국제갤러리 http://www.kukje.org 전경 Kyung Jeon (b. 1975) ‘보자기’ 이혜림 Hye Rim Lee (b. 1963) 히데아키 가와시마 Hideaki Kawashima (b. 1969) 2007. 5. 15. * Louise Bourgeois (루이스 브르주아) 뉴욕 록펠러센터 앞에 전시되었던 루이스 브르주아 의 이 작품을 보고 감탄했던 게 2001년이었지, 거미. 이 작품이 지금 리움 미술관에 전시되어있다. 뉴욕에서보다도 더 충격적이다. 뉴욕은 높은 빌딩숲속에 나타난 거미가 갇혀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탈출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리움미술관위에 보이는 거미는 주택가를 덮친 느낌이다. 곧 그 일대를 장악하려고 보이는. 환경에 의한 조각의 의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생각을 만들게 한다. 가녀린 거미의 다리는 여자의 나약함을 상징하고, 거미의 알은 여자의 다산을 상징한다고 한다. Maman, 1999. Bronze and steel, 30 feet 5 inches x 29 feet 3 inches x 33 feet 7 inches, Edition of 6, 1 .. 2007. 5. 15. 나디아 로로(Nadia Lauro) 토탈미술관 2007.5.3 – 5.30 http://www.totalmuseum.org 프랑스 소리를 듣다 I hear voices 5.3목 – 5.30수, 11am – 6pm 퍼포먼스 워크샵: 4.29일 – 5.2수 1pm – 6pm 살아있는 유기적 공간으로의 초대 현대무용, 퍼포먼스, 조경,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프랑스 무대설치예술가, 나디아 로로는 2007년 5월, 평창동에 위치한 토탈미술관에 유기적인 사색의 공간을 만든다. 짙은 회색 야생동물 가죽으로 뒤덮힌 바위들, 그 사이로 흘러나오는 소음들, 그리고 프랑스 안무가 라티파 라비씨[Latifa Laabissi]와 함께 기이한 동작의 한국의 퍼포머들이 관객의 시선을 붙잡는다. 나디아 로로는 다른 예술가들과의 협업과정을 통해, 다양한 상상.. 2007. 5. 15. Rene Magritte (르네 마그리트) 벨기에에 갈 기회도 없었을 뿐더러 내가 가끔 찾는 뉴욕에서조차도 볼 수 없었던르네 마그리뜨의 작품은 처음이다. 정말 멋졌다.두번이나 갔다. 부족하다. 하지만, 시간이 좀처럼 더 이상 나지 않는다.나와 전시를 갔다온 사람이 다음날, 그 감동을 속시원하게 표현한다."파리에 다녀온 것 같다고"그랬다. 딱 그런 감동이고 기쁨이었다.중학교, 아니 로댕과 이중섭의 도록을 찾아서 정확한 때를 짚어봐야겠다.그 이후로 나는 시각예술 에 심취해있다.해외로 나가서 본 전시들은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구성,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릴 만한 양, 눈이 행복하다고 잠깐 쉬고싶다고 소리칠 정도의 질, 을 두루 갖추었다. 이제 그런 전시들을 우리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영주랑 간 첫 전시였는데 좋은 전시를 봐서 좋으네 .. 2007. 5. 14.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