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쟈코메티
이번 전시는 많은 글귀들이 적혀있고 제목 아래 설명또한 충분히 되어 있으므로, 그 도움을 받으며 천천히 혼자서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전시다. 이렇게 많은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전시가 흔치 않으므로... 천천히 조용히 혼자서
그의 전시가 오다니,,, 기뻐서 시간을 내어 급히 다녀왔다.
좋다. 마치 그의 인생영화를 한 편 들여다 보고 온 기분이다. 모두 가서 봤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의 이름이 생소한 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마크로스코를 '스티브 잡스' 가 좋아한 예술가로 소개하니 그 심오한 추상표현주의 작품을 모두 가서들 봤다던데, 이 멋진 조각은 관객이 많지 않았다. 또 가야겠다... 10번은 가고 싶다...
쟈코메티와 마리 로랑생 같은 시기를 살았던 예술가,,,
1, 2차 세계대전을 겼었으나, 그 둘의 시각은 어찌나 다른지,, 사상은 얼마나 상반되는지,,,
인생에 관한 철학은 또, 이 얼마나 다르면,, 실존주의와 유미주의의 모습인가...
'Exhibition > Installation & Sculp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분 이상 More than 30 minutes展 (0) | 2018.03.11 |
---|---|
크리스 쉔 (0) | 2018.03.11 |
paper, present (0) | 2017.12.13 |
리처드 해밀턴: 연속적 강박 Richard Hamilton: Serial Obsessions (0) | 2017.11.09 |
강익중 (0) | 2017.10.21 |